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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얼굴없는 천사' 기념비 제막식 실시

작성자 : 노송동

등록일 : 2010-01-12 조회 : 10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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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시, 노송동에 ‘얼굴없는 천사’ 기념비 제막

-10년간 남몰래 이웃돕는 손길 기리기 위해 주민 뜻 모아 건립 

○ 지난 1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사무소에 남몰래 성금을 놓고 가는 ‘얼굴 없는 천사’의 선행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.


○ 전주시는 12일 오전 10시 완산구 노송동주민센터 앞 화단에서 송하진 시장과 최찬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․도의원, 이강안 완산구청장, 자생단체 회원,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얼굴 없는 천사의 비’ 제막식을 가졌습니다.


○ 기념비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연말이나 명절 때면 노송동주민센터를 몰래 찾아 돼지저금통과 현금을 화단 등에 놓고 사라지는 이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름다운 선행을 널리 기리기 위해 조성된 것입니다.


○ 기념비는 가로 1.2m 세로 1m 그기의 오석(烏石)으로 제작됐는데, ‘얼굴 없는 천사여,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람입니다. 사랑합니다’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. 이 문구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송하진 시장이 직접 붓글씨를 써 새겨 넣은 것입니다.


○ ‘얼굴 없는 천사’는 2000년 4월 3일 초등학교 3학년생을 통해 58만4,00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노송동주민센터 민원대에 올려놓고 간 이후 지난 연말까지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곳에 성금을 기탁해왔습니다.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답지한 성금은 모두 1억6,136만3,120원에 이르고 있습니다.


○ 전주시는 ‘얼굴 없는 천사’가 놓고 간 성금으로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10만~30만원씩 현금이나 쌀, 연탄 및 난방유 주유권 등을 전달해왔습니다.


○ 송하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  “소리 없이 찾아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시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받들어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 이 같은 기념비를 세우게 된 것”이라며 “이 비가 이웃사랑의 샘터가 돼 우리 사회가 곳곳에 훈훈한 인정이 넘쳤으면 한다”고 말했습니다.


○ 이에 앞서 전주시는 ‘얼굴 없는 천사’가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조용히 오갔을 노송동사무소 앞 도로 270m 구간을 ‘얼굴 없는 천사의 도로’로 명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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